• 2주차(07.06~07.10)

 이번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기 앞서 “멘토링 시스템”에 관한 추상적인 주제에 대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고 멘토님의 재미난 이야기, 세미나 참석, 라피신 감독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멘토님께서 화이트보드에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여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제 개발 시간보다는 화이트보드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인턴분들은 각자 멘토님께서 제시해주신 서비스, 서비스 시퀀스, 서비스 데이터, 데이터 시퀀스 드리븐 과정에 대한 내용을 화이트보드 앞에 서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하였고 서로 합의점을 찾아 구체화하고 아젠다를 설정하는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달라서 그런지 의견 충돌이 많이 일어났고 절충안을 찾으려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현업에가면 어떨런지… 그러다가 몇 가지 아젠다가 나왔고 그 아젠다에 대한 구체적인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시퀀스 다이어그램 등으로 문서화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그로스 해킹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들어본적도 없고 생각해본적도 없기에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개발과 마케팅은 별개라고 생각해 막연하게 개발을 바로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그로스해킹과 같은 데이터 마케팅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 후 의사결정이 일어난 다음 개발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인턴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 6주차  (0) 2020.09.15
출근 5주차  (0) 2020.09.15
출근 4주차  (0) 2020.09.15
출근 3주차  (0) 2020.09.15
출근 1주차  (0) 2020.09.15